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할머니들 사이에서의 인지도 굴욕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 왕중王전'에서 8팀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재 감성 기타리스트 이하늘이 무대를 선보이기 전에 MC 강호동이 "사람들이 알아보냐"고 묻자 이하늘은 "집에 가는데 한 할머니가 알아봤다"고 답했다.

이에 전효성은 "할머니들이 우리를 모른다. 할아버지들은 좀 아는데 할머니들은 아직 우리를 아직 못알아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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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