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가장 무서울 것 같은 시어머니감으로 뽑혔다.
바다는 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설 특집을 맞아 관객들에게 실시한 ‘시어머니가 된다면 가장 무서울 것 같은 여가수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유는 "파이팅이 너무 넘쳐서 힘들 것 같다"는 것. 바다는 "며느리와 재미있게 살고 싶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3위는 김소현, 2위는 린이 차지했다. 린은 "2위 밖에 안돼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여자 출연자는 바다, 티아라 은정과 효민, 린, 왁스, 김소현, 박애리, 박수진 등 총 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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