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가 이렇게 긴장되는 게임이었던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윷놀이를 놓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떡국팀과 설까치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한 멤버들은 윷을 연속해서 던지는가 하면 도 아니면 빽도를 연속해서 던지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과 함께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세 명의 말을 한꺼번에 업으며 승부스를 던지는가 하면 이를 결국 잡는 상대팀의 모습도 그려져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윷놀이가 이렇게 손에 땀을 쥐는 게임이었냐"며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설날을 맞아 신개념 윷놀이 '다함께 던져 윷'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trio88@osen.co.kr
'무한도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