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인간 시계에 등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43초를 맞추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속한 떡국팀은 윷놀이에서 패배, 결국 벌칙을 당할 멤버를 정하는 시간 맞추기 게임이 진행됐다.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물벼락을 맞는 이번 게임에서 조세호, 박명수가 실패한 가운데 유재석이 43초를 정확하게 맞추며 인간 시계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설날을 맞아 신개념 윷놀이 '다함께 던져 윷'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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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