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김희정에 "남의 가정 깼다" 물따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1 20: 05

배우 오현경이 김희정에게 조성하에게 떨어지라고 경고,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오순정(김희정 분)에게 경고하는 왕수박(오현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박은 순정을 불러놓고 "고민중(조성하 분)에게 손 떼. 남의 가정 깨놓고 어디서 뻔뻔하게"라고 소리쳤다.

이후 "옛날 여자가 주변에서 빙빙 맴도는데 어떤 남자가 안넘어가냐"며 "그래도 우리 재결합할거다. 그 남자 모르냐. 절대 자기 자식 못 버린다"라고 엄포를 놨다.
또한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정에게 물을 뿌리기까지 했지만 순정은 이에 맞서며 "두 사람이 알아서 해결해라. 그리고 아이 들먹지 말아라"고 맞받아쳐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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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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