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한주완, 이윤지 화 풀기 위해 폭풍애교..'달달'

배우 한주완이 이윤지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폭풍애교를 발산,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애교를 부리는 최상남(한주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남은 광박과 말다툼을 벌였다. 광박은 "오랜만에 나오니 좋다. 감옥에서 탈출한 것 같다"고 말했고 상남은 "감옥은 좀 그렇지 않냐. 음. 나도 좀 힘들긴 했다"고 말해 광박을 화나게 했다.

이를 들은 광박은 "나랑 결혼한 걸 후회하는 거냐"고 소리쳤고 결국 이는 말싸움으로 번졌다.

그러나 상남은 광박에게 춤을 추고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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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