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드디어 자신이 오현경과 이혼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자신이 왕수박(오현경 분)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듯한 고민중(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민중은 자신의 옥탑방 앞에서 싸우는 수박과 순정(김희정 분)의 모습을 발견, 수박에게 "더 이상 여기에 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서 그는 이앙금(김해숙 분)에게 "내가 이런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왜 이혼한줄 아냐"고 입을 떼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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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