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조한선, 천경숙에 "엄지원과 결혼할 거다" 선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1 23: 09

'세 번 결혼한 여자'의 조한선이 엄지원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24회분에서는 광모(조한선 분)가 엄마 천경숙(오미희 분)에게 현수(엄지원 분)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광모는 엄마 천경숙이 선자리가 있다며 선을 보라고 하자 "솔직히 선은 보겠지만 한달 넘게 여자를 만나 본 적이 없다고 얘기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수랑 결혼할 거다"라고 갑자기 말했다. 이에 천경숙은 크게 당황해 했고 광모는 "감정정리 끝났다"고 했다. 그러나 천경숙은 "꿈도 꾸지마"라고 반대했다.
엄마의 반대에도 광모는 현수와 함께 데이트를 나가는 등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kangsj@osen.co.kr
SBS '세 번 결혼한 여자'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