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2014 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1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국제공항에 입성했다.
2010 밴쿠버 올림픽 때 밴쿠퍼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선영 아나운서가 AD카드를 수령받고 있다.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임원 18명,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루지 바이애슬론 등 선수 총 50명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로 떠났다.

소치동계올림픽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어진다. 한국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 총 71명으로 구성됐다. 역대 최다 인원이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