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 중인 윤아가 청량한 15종 미소 콜렉션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이 사진에서 윤아는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업' 시키는 상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에서 윤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매사에 낙천적인 남다정으로 열연 중. 그는 남다정을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에서 윤아는 살짝 웃음를 머금은 모습부터 박장대소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미소를 선보였다. 자신을 대신해 설거지를 자처하고 나선 권율(이범수 분)에게는 사랑스러운 아내의 미소를, 막내 만세(이도현 군)의 재롱잔치를 보면서는 저절로 흥이 나는지 흐뭇한 엄마의 미소를, 아빠 남유식(이한위 분)과의 고스톱 한 판에는 무장해제된 딸 다정의 미소를 지었다.

무엇보다 촬영 중 NG가 날 때에는 윤아 본연의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며 '빵 윤아'로 변신하는 등 웃음만으로도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윤아는 항상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면서 촬영장 곳곳에 파워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면서 "카메라 안팎에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은 농담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해맑은 리액션'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lokm02@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