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대게 먹방 반전매력..‘또 볼 수 있을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2 09: 39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대게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밥상의 신’을 통해 또 강민경의 먹방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일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이라는 주제로 퀴즈를 맞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이 먹기 전에 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기미상궁 역을 맡은 강민경은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된 대게 음식을 차례대로 맛보기 시작했다. 대게찜부터 시작해 대게회, 양념 대게 등을 먹었다.

강민경은 다소곳하게 먹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손으로 대게를 들고 손에 양념을 묻혀가며 거침없이 맛깔나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대게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김치찜도 맛있게 먹고 특히 홍어 특수부위인 홍어생식기도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의외의 식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강민경의 먹방을 또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밥상의 신’은 시청자들의 호응에 따라 내부회의를 거쳐 정규편성 여부가 결정될 예정으로 정규편성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강민경 대게 먹방 대박이었다”, “강민경 대게 이렇게 잘 먹다니”, “강민경 대게 먹방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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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밥상의 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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