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로맨스 탄력-최고시청률 경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02 09: 42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일 tvN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응급남녀' 4회는 평균시청률 2.8%(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2.0%, 최고 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응급남녀'는 케이블드라마 사상 최초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1994' 후속으로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작품.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후 꾸준히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4회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를 향한 오창민(최진혁 분)의 감정이 드러나고, 오진희를 향한 국천수(이필모 분)의 시선, 오창민을 향한 한아름(클라라 분)의 마음이 툭툭 튀어나오며 응급실의 엇갈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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