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발군의 치어리딩 실력을 과시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른바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이다. 전문 치어리더들도 깜짝 놀랄만한 전효성의 화려한 스턴트 치어리딩 시범은 주말내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전효성은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 왕중王전'에 출연, 3단 투투원 피라미드를 성공시키는 신기를 발휘해 패널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모두 8팀이 경쟁을 펼친 이날 스타킹에서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이 단연 돋보였기 때문.
시크릿 안에서도 섹시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전효성은 연예인 최초로 스턴트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스턴트 치어리딩 챔피언 임팩트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치어리더 스타일의 초미니 스커트에 배꼽티를 입고 등장한 전효성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스턴트 치어리딩에 도전, 만전 연기를 선사했다.

전효성은 임팩트와 공중에서 다리 하나로 서고 고난이도 기술 바스켓 토스를 하고 착지, 뒤로 낙하 등 고난이도 동작을 성공하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도전, 보면 볼수록 섹시하네요"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보고 전문 치어리더들보다 훨씬 잘해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연말에 컴백 앨범을 발표, 러블리 컨셉트로 많은 가요팬들의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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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