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탈락자, "후회는 없다. 단 한 번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2.02 11: 00

더 지니어스2 탈락자의 뼈아픈 지적이 나왔다. 더 지니어스2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시청자 화제를 모으면서 더 지니어스2 탈락자들은 늘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관심자을 모으는 중이다.
이번에 시청자 관심을 집중시킨 더 지니어스2 탈라작는 바로 미녀 아나운서 조유영이다. 조유영 아나는 1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이하 '더지니어스2')'에서 "욕을 안 먹으려면 아무것도 안하면 됐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2 탈락자가 프로그램의 맹점에 대해 멋진 비유로 살짝 꼬집은 것이다. 그동안 더 지니어스 2는 탈락자 문제를 놓고 잦은 논란에 휘말려 프로그램의 명성에 실금을 냈다.

조유영 아나는 이날 유정현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 탈락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후회는 없다. 단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 지니어스2 탈락자로서도 그녀는 당당한 인터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조 아나는 "욕을 안 먹으려면 아무것도 안 하면 된다. 그런데 내가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라면서 "후회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2 탈락자들 하나같이 너무 멋지다" "더 지니어스2 탈락자 분들 시즌3에서 다시 볼수있겠죠" "조유영 아나가 더 지니어스2 탈락자라니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지니어스2'에서는 시즌 1 출연자였던 성규, 차유람, 김경란, 이준석, 최창엽, 김정문이 출연해 시즌 2 출연자들과 치열한 두뇌게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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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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