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3일 귀국...홍명보는 미국 잔류, 유럽파 순방 계획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2.02 11: 11

브라질과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마친 홍명보호가 3일 귀국한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파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 남았다.
홍명보호가 브라질과 미국에서의 전지훈련, 그리고 세 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국내파와 일본 J리그 선수들로 구성됐던 이번 홍명보호는 미국에서 가진 세 차례 평가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수단은 3일 새벽 돌아오지만 홍명보 감독은 미국에 남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미국에서 일정을 수립한 후 유럽에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면담을 할 예정이다"며 "미국에서 유럽으로 출국할 예정으로, 선수단과 함께 귀국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면담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이와 관련한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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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슨(미국)=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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