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한파, 오늘까지 포근·2일 매서운 강추위 몰려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2 12: 15

설 연휴 뒤 한파가 이어지겠다. 출근길 옷차림을 단단히 해야겠다.
현재 서울 기온은 4.9도로 어제(1일)와 비슷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또, 대기 중 습도가 매우 높아 중부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으며 서울 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로 포근하겠다.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부터는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으며 특히 4일 아침 기온 영하 10도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휴 뒤 한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휴 뒤 한파, 쉬고나서 출근하는 것도 싫은데 날씨까지 춥다니 절망이다", "연휴 뒤 한파, 얼마나 추울 지 벌써부터 무섭다", "연휴 뒤 한파, 중무장하고 나서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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