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뒤 한파, 찬 대륙 고기압 확장…아침 기온 영하 10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2 13: 55

설 연휴 뒤 한파가 이어지겠다. 출근길 옷차림을 단단히 해야겠다.
현재 서울 기온은 4.9도로 어제(1일)와 비슷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또, 대기 중 습도가 매우 높아 중부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겠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으며 서울 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로 포근하겠다.
설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3일) 부터는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으며 특히 4일 아침 기온 영하 10도 등 매서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휴 뒤 한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휴 뒤 한파, 도로만 얼지 않길 빈다", "연휴 뒤 한파, 아이들 개학하는데 걱정된다", "연휴 뒤 한파, 출퇴근길에 난리 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