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6개월 걸리는 동작 빨리 배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2 16: 26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스턴트 치어리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키워주세요 왕중王전’에서 8팀이 경쟁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효성은 연예인 최초로 스턴트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스턴트 치어리딩 챔피언 임팩트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공개된 연습 영상에서 전효성은 중심도 못 잡아 제대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전에서 놀라울 정도로 고난이도의 동작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전효성은 “다른 동작들도 많이 힘들었지만 공중에서 던져지는 바스켓은 6개월이 되지 않으면 던져주지를 않으신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특별하게 던져주셨다”고 밝혔다.
또한 “나도 신기하다. 얼떨결에 치어리딩을 배우러 갔다. 듣도 보도 못한 걸 했는데 임팩트가 열심히 하는걸 보고 열심히 했다”며 “하면서 정말 짜릿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진짜 잘했다”,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아찔하더라”,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짧은 시간 연습했는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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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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