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낯가림이 시작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네 집에 모인 슈퍼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장현성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추성훈과 추사랑은 이휘재의 집으로 가서 타블로와 이하루를 만났다. 추사랑을 처음 본 이하루와 타블로는 추사랑에게 관심을 쏟았지만 추사랑은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며 낯가림을 보였다.

장현성을 처음 만났을 때도 낯가림을 보였던 추사랑은 타블로가 다가오자 장현성에게 안겨 눈길을 끌었다. 하룻밤 같이 지내 조금 더 친해졌던 것. 결국 타블로는 추사랑을 안으려던 손길을 거둬야했다.
이후 추사랑은 이하루가 다가오자 놀란 듯 아빠 추성훈에게로 도망갔다. 하지만 이하루는 추사랑을 살뜰하게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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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