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장준우, 첫 데이트 성공..'알콩달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02 17: 21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와 배우 장현성의 첫째 아들 장준우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현성, 타블로, 추성훈 가족이 쌍둥이 이휘재네 집에 모여 떡국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어색해하지 않고 금세 친해졌다. 이하루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게 언니처럼 친근하게 다가갔고, 장준우에게도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하루는 이휘재의 아들 이서준을 안아주며 놀아주는 장준우의 이름을 계속해서 외쳤고, 밥을 먹을 때에도 장준우 옆에서 먹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하루는 계속해서 장준우의 뒤를 맴돌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하루는 사진을 촬영하러 스튜디오로 간 후에도 장준우를 찾았다. 장준우와 장준서의 이름을 번갈아 부르던 이하루느 결국 장준우를 선택(?)했고, 그와 함께 야외 정원에 나와 데이트를 즐겼다. 장준우는 부끄러운 듯 했지만 이내 이하루가 좋아하는 물고기를 함께 보며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seon@osen.co.kr
KBS 2TV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