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탈선, 설 연휴 마지막날 인명피해 없어 '다행'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2 17: 22

새마을호 탈선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2일) 낮 12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부근 경부선 하행선에서 서울을 떠나 마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 후미 부근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탈선 사고로 열차 탑승객들이 1시간 가까이 고립돼 있었다. 이후 사고가 난 마지막 열차칸을 떼어낸 뒤 목적지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다친 열차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부선 열차 운행이 지연돼 열차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새마을호 탈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마을호 탈선, 왜 탈선한거지?", "새마을호 탈선, 설 명절에 이게 무슨일이야", "새마을호 탈선, 그래도 인명피해 없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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