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야노 시호, 감정 기복 심해"..폭탄발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2.02 17: 40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를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현성, 타블로, 추성훈, 이휘재 가족인 한 곳에 모여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촬영 후 진행된 '슈퍼맨' 가족들의 막간 토크쇼에는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배우 채시라가 MC로 참여했다. 이날 '슈퍼맨' 가족들은 그동안의 방송을 함께 보면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사랑은 그동안 보여준 다양한 '먹방(먹는 방송)'과 애교 퍼레이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추성훈에게 "아내 야노 시호가 애교가 많은가?"라고 물었고, 이에 추성훈은 애매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애교는 보통"이라며 "화났다가 좋았다가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말했다. 또 야노 시호는 화가 났을 때 어떻게 하느냐는 말에 "많이 화가 나면 무시하는 편이가. 문을 쾅 닫고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휘재는 "문을 닫는 것이 뭐가 무섭냐. 나는 문을 여는 것이 더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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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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