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댄스에 이어 이번에는 화끈한 스턴트 치어리딩이다. 시크릿 전효성이 토요일 인기 예능 '스타킹'에서 매주 발군의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률을 높이고 있다.
전효성은 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키워주세요 왕중王전'에서 전문 치어리더들도 선보이기 힘든 3단 투투원 피라미드를 성공시키는 치어리딩 솜씨를 발휘했다. 이에 주요 포탈사이트에서는 주말 내내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모으는 중이다.
전효성은 이날 연예인 최초로 스턴트 치어리더로 깜짝 변신해 스턴트 치어리딩 챔피언 임팩트로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치어리더 스타일의 초미니 스커트에 배꼽티를 입고 등장한 전효성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스턴트 치어리딩에 도전, 만전 연기를 선사했다.

앞서 전효성은 민요에 맞춰 섹시 댄스를 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것이다. 전효성은 지난 달 4일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민요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던 것.
이날 MC 강호동은 열두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벨리댄스를 현란하게 추는 전지혜 양을 본 뒤 "효성하면 댄스, 댄스하면 효성 아닌가"라고 전효성의 댄스 실력을 보고자 했다.
이에 전효성은 "그럼 나도 공평하게 민요에 맞춰 춤을 춰보이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후 흘러나온 민요 가락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춰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네티즌들은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도전, 보면 볼수록 섹시하네요" "전효성 스턴트 치어리딩 보고 전문 치어리더들보다 훨씬 잘해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star@osen.co.kr
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