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돌쇠 파워(?)로 미군 케네디 하사와의 팔씨름에서 승리를 거뒀다.
류수영은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케네디 하사와의 팔씨름에서 단번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류수영은 팔씨름 경기의 세 번째 주자로 등장했다. 류수영이 이길 경우, 승리는 한국군에게 돌아가는 상황. 그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긴장한 듯한 케네디 하사를 괴력으로 단번에 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이날 육군 천마대대 번개부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류수영·장혁·손진영·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 멤버들은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되는 이번 부대에서 한국, 미국병사들과 함께 훈련을 하며 우정을 나눴다. 내레이션은 가수 장기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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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