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오열했다.
유희열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방송 말미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다음주 본격적으로 펼쳐질 배틀 오디션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유희열은 무대를 마친 후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고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들에게 “정말 수고했다. 잘했다”라고 말한 뒤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앞서 유희열은 YG 양현석과 JYP 박진영에게 "나는 이번에 걱정이다. 애들과 첫 미팅을 하는데 잠을 못 잤다. 책임져야 하지않나. 나 때문에 떨어지면 어떡하나. 한명 한명 생각하면 (걱정된다)"며 부담감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희열 오열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유희열 오열했구나", "유희열 부담감이 컸나보다", "유희열 오열하지 말고..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서는 투미닛, 이채령, 아비가일김, 짜리몽땅, 한희준이 YG로 완전채, 야오 웨이타오, 알멩, 브로디, 남영주, 버나드박이 JYP로 홍정희, 피터한, 권진아, 썸띵, 샘김, 허은율이 안테나 뮤직에 최종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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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