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레임 판정승...미어 꺾고 UFC 2연패 탈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2 22: 46

알리스타 오브레임(34)이 프랭크 미어(35)에 판정승을 따냈다.
오브레임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어크 프르덴셜 센터서 열린 미어와 'UFC 169' 헤비급 매치에서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금지약물 사용 파동 이후 2연속 KO패를 당했던 오브레임은 'UFC 169'에서의 승리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미어는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오브레임은 이날 1, 2, 3라운드에서 모두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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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좌)-오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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