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원서접수, 3일부터 7일까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3 00: 54

국가직 9급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국가직 9급 원서접수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7일까지다. 세무직 역시 같은 기간 원서접수를 받게 되지만 단, 필기 합격자 및 면접 일정은 별도로 진행된다. 이에 특히 세무직 응시자는 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은 4월 19일 실시된다. 7월 실시됐던 지난해보다 약 3개월여 앞당겨 실시되는 것이다. 또한 올해는 면접평가방식이 우수와 보통, 미흡 등 3가지 등급으로 나타나지고, 가채점 제도가 도입되어 필기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수험생은 미리 자신의 합격여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올해 국가직 9급 선발규모는 총 3000명이다. 전년보다 다소 증가한 수나 커진 규모만큼 응시자도 몰릴 것으로 전망,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국가직 9급 선발규모는 총 2738명이었고, 20만 4698명이 지원해 7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2년에는 2,180명 선발에 157,159명이 지원, 72.1대1의 경쟁률이었다.
한편 국가직 9급 필기합격자는 7월 9일 발표(세무직 5월 30일)되고, 9월 23일~27일 면접(세무직 6월 21일)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10월 22일 발표(세무직 6월 27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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