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일상이 담긴 SBS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만찬'이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성적표를 손에 넣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이영애의 만찬 1부'는 전국 기준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다큐3일'이 10.8%로 1위를 달렸으며,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설에도 나혼자 산다'가 6.1%로 꼴찌를 차지했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이영애가 직접 조선시대 왕의 음식부터 반가의 음식, 서민의 음식을 찾고 전문가를 찾아가 고증을 받으며 조리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오는 9일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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