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가 다시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울진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새벽 문어 조업을 나가는 멤버 1명을 뽑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도 복불복에 참여, 멤버들 뒤에 서서 자신의 운명을 맡길 멤버들을 선택했다. 결과 차태현, 데프콘, 김주혁, 김준호, 김종민 뒤에는 각각 5명이 있었고, 정준영 뒤에 10명이 서 있었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뒤에 선 제작진 수를 세던 중 김주혁 뒤에 수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이슬기 작가가 서서 조업에 빠지기 위해 김주혁을 응원했다.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의 등장에 환하게 웃으며 “편히 자게 해준다”고 약속하는가 하면 “문어 조업 면제권을 받으면 세리모니로 슬기 작가를 번쩍 들어 올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수지 닮은꼴 볼수록 예뻐”, “1박2일 수지 닮은꼴 작가 진짜 훈훈하다”, “1박2일 수지 닮은꼴 눈웃음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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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