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새 뮤직비디오 '진실 혹은 대담'에 허지웅, 아이유, 윤종신, 브아걸, 대만 스타 나지상이 출연한다.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전 7시 30분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인, 타이틀곡 ‘진실 혹은 대담’, 베일에 가려진 뮤직비디오 일부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허지웅과 대만 톱스타 나지상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아이유, 윤종신, 브아걸이 출연해 가인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있다.

이번 가인의 앨범명이자 타이틀곡인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뮤직비디오에는 그의 절친한 동료들이 바라본 모습이나 소문과 진실에 대해 신랄하게 폭로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나지상은 지난 해 10월, 자신의 10집 앨범 ‘사자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농염한 커플연기를 펼쳤던 가인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어 방한,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끈끈한 글로벌 우정을 과시했다.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펑키 팝 장르로, 연예인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소문이라는 주제를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표현했다.
티저는 오는 4일 정오에 공개되며 본편은 6일 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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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