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궁합 흡족 ‘사주에 배우자 인연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3 09: 26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은 토정비결마저 인정한 커플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해 미션 수행에 나선 멤버들(지석진,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 개리, 유재석, 하하)과 초대손님 문소리, 엄정화, 조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지효와 개리는 최고의 궁합 운명의 작을 찾아라에서 ‘운명의 짝’으로 선정됐다. ‘런닝맨’ PD는 “우리도 깜짝 놀랐다.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거에 공통적으로 두 분이 들어가 있다. 두 분이 가장 잘 맞는 걸로”라고 말했다.

이어 사주 전문가는 “두 분 사주의 배우자 자리에 합이 있다. 그 합이 잘 맞고 서로 합이 되는 글자를 각자 갖고 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둘이 사귀어라”,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개리는 자신에게 꼭 붙어 있는 송지효에게 “벌써 부부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송지효 궁합 정말 잘 맞나보네”, “개리 송지효 궁합 정말 신기하다”, “개리 송지효 궁합 역시 월요커플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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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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