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새해맞이 항공권 할인이벤트 실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2.03 10: 27

영국항공이 새해를 맞이해 좌석 3종의 특가 행사를 실시한다.
영국항공은 3일부터 영국 및 유럽 65개 목적지로 향하는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클래스 3종 좌석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이코노미 118만02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147만5700 원, 비즈니스는 222만5700 원부터 시작되며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2월 10일 자정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은 2월 28일 자정까지 구매가 완료되어야 하며, 오든 좌석은 2014년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여행에 유효하다. 구매 가능한 좌석 수는 한정적이며, 항공권 구매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영국항공은 오는 3월30일부터 런던 히드로-서울인천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해 매일 운영한다.

에드워드 포더링험 (Edward Fotheringham) 영국항공 한국지사장은 “관광은 물론 비즈니스 여행객들도 이번 기간한정 특가행사를 통해 영국항공의 월드클래스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국항공과 함께 런던 또는 유럽의 멋진 20개 국가들로 떠나는 2014년 첫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항공의 ‘클럽 월드 비즈니스’ 좌석은 완전한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디자인 됐다. 몸을 완전히 뻗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과 완벽하게 펼쳐지는 침대형으로, 긴 여행 시간 동안 집에서 쉬는 듯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는 앞 좌석과의 간격이 7인치 (약 18센티)더 넓어 편히 발을 뻗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 제공 및 23kg의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다.
서울-런던 직항노선을 이용하는 영국항공의 승객들은 기내에서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데, 따뜻한 비빔밥과 김치, 만두는 물론 후식으로 매실차를 제공한다. 또한 2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해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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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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