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가영, ‘미미’ 최강창민과 첫사랑 케미 ‘기대’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2.03 10: 31

[OSEN=김사라 인턴기자] 신예 배우 문가영이 엠넷 드라마 ‘미미’에서 최강창민 상대역에 발탁됐다.
최근 ‘미미’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최강창민의 첫사랑 역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 역에 문가영이 전격 발탁 된 것.
문가영은 지난 2006년에 데뷔해 TV드라마는 물론 영화, CF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은 실력파 신예 스타다. 극중 문가영은 365일 24시간 한 소년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여고생 ‘미미’로 분해, 남자 주인공 민우 역을 맡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첫사랑 케미(케미스트리, 남녀의 어울림)를 뽐낼 예정이다.

극중 미미는 우연히 들른 학교 미술실에서 한 소년을 보게 된다. 그 소년의 이름은 민우. 날카로운 콧날, 부드러운 어깨, 아름답게 빛나는 외모의 민우에 미미는 첫눈에 반해 그 해 가을 달콜쌉싸름한 첫사랑을 경험한다.
제작진 측은 “문가영 특유의 차분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가 극중 ‘미미’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최강창민과 보여줄 ‘첫사랑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숱한 화제 속에 집중 관심을 받았던 최강창민 첫사랑 역에 발탁된 문가영은 "첫 주연작이라 많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설레고 기대가 됐다. 기분 좋은 느낌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촬영 전에 준비도 많이 할 수 있어서 그 어떤 촬영장보다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극 중 최강창민은 화려한 외모에 인기가도에 오르고 있는 웹툰 작가 민우 역으로 분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나서는 아픔을 간직한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
'미미'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총 4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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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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