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오른쪽 엄지 내성발톱 치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
애리조나 1차 캠프에서 선수단을 지원 중인 김건태 홍보팀 과장은 3일 "전준우는 내일 새벽(현지 기준) 한국으로 출발해 구단 지정 병원인 부산 세흥병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복까지 1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준우는 지난해 128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5리(455타수 125안타) 7홈런 66타점 65득점 19도루를 기록했다. 그리고 전준우는 지난해 연봉보다 1000만원 인상된 1억6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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