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2PM이 일본 아레나 투어의 요코하마 공연을 마치고 3일 귀국한다.
지난 1월 27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투어에 나선 2PM은, 나고야에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총 3회 공연 3만 6천여 팬들을 만나며, 성황리에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중.
2PM의 2014 아레나 투어 ‘제네시스 오브 2PM(GENESIS OF 2PM)’의 두 번째 도시인 요코하마에서는 공연 중 오리콘 차트 일간 1위 소식을 접해 공연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기도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남성미 넘치는 단체 무대뿐 아니라 멤버들의 음악적 성숙과 개성이 느껴지는 솔로 무대도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택연, 닉쿤, 찬성, 우영, 준호, Jun. K 여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음악, 퍼포먼스로로 이목을 사로잡은 솔로 무대는 멤버들의 무대에 맞추어 1만 2천 관객이 6색깔의 팬 라이트를 밝히며 기립 열광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2PM은 “세 번째 아레나 투어로 매회 설렘과 긴장 속에 팬 분들을 만나고 있다. 뜨거운 사랑과 응원덕분에 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투어 중에 정규 앨범의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들었는데, 마음이 정말 벅차 올랐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리고, 멋진 무대와 공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2PM은 3월 말까지 이어지는 2PM의 세번째 아레나투어로 나고야, 요코하마에 이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까지 총 5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15만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rinny@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