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남궁민을 향한 지지가 뜨겁다.
극 중 ‘완소 선배’ 남궁민은 부드러운 미소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여주인공 김소연을 향해 이색적인 ‘벽고백’을 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로필3’ 신주연(김소연 분)의 멘토이자 상사인 강태윤(남궁민 분)은 이상적인 ‘완소 선배’의 모습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되면서도 완벽한 오피스룩은 시청자들은 물론 신주연과 오세령(왕지원 분)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어 지난 달 27일 방송된 5회에서 강태윤은 신주연에게 ‘벽고백’을 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그는 신주연에게 벽을 보고 서 있으라고 한 후 “너는 정말 매력 있고 예뻐. 그리고 가끔 나한테 환하게 웃는 얼굴을 보여줄 때면 놀랄 만큼 사랑스러워"라는 설렘 100%의 깜짝 고백으로 방송 종료 이후 많은 화제 낳았다. 이후 김소연-남궁민의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응원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주연이 강태윤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을 더욱 기대케 했다. 김소연, 왕지원 두 여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남궁민이 또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필3’ 7회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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