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쌍둥이를 키우는 주부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 가운데 과거 촬영했던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해 패션 매거진 W코리아 11월호에서 빨간 머리로 변신,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이영애는 그동안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고혹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격적인 짙은 컬러 립과 붉은 톤의 헤어를 처음으로 도전했다.
더욱이 한 명의 여성이 스타일에 따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배우 이영애의 깊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영애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이영애, 어떻게 꾸며도 정말 예쁘다", "이영애, 외모도 외모지만 방송 보니 참 참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란성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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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