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매거진 축구에 빠지다 확대 개편 방송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2.03 11: 55

3일 밤 11시 개편 후 첫 방송
축구팬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24시간 축구 중심 채널 SPOTV+의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축구에 빠지다(약칭 축빠)'가 확대 개편한다.
'축빠'는 작년 11월에 30분 물로 첫 전파를 타기 시작하였으나 SPOTV+는 축구팬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1시간 물로 발전하게 됐다고.

'축빠'는 SPOTV+가 중계권을 보유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이탈리아 프로축구 Serie A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 전세계 축구 소식을 한데 모아 팬들에게 전달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축빠'는 일반적인 매거진 프로그램처럼 한 주간에 벌어진 국내외 축구 소식 중 매치 별 이슈를 선정하여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Weekly Soccer', 리그 순위와 주요 경기의 상황 별 설명과 키포인트를 제공하는 하이라이트 꼭지인 '빅매치 하이라이트', 축구계의 행사나 뉴스들을 컬럼식으로 전달하는 '축구이슈' 등의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확대된 '축빠'는 SPOTV 출연진이 선수와 코칭스탭, 감독 등 축구인과 만나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축구話', 국내외의 축구 인물, 사건, 매치 등 각종 소재를 선정하여 랭킹으로 풀어 보는 '신지혜의 아트사커', 조금 더 기술적인 축구 이야기란 뜻의 '조기축구'에서는 축구계의 핫이슈를 선정하여 김명정 아나운서, 명지대 스포츠기록분석팀, SPOTV 해설 위원이 심층 토론을 벌이는 등 다양한 포맷의 꼭지들이 추가된다.
'축빠'는 그 동안 SPOTV 신지혜 아나운서의 원톱으로 진행되다가 이번 확대 개편을 맞아, 축구 캐스터로 맹활약 중인 SPOTV 김명정 아나운서와 여러 SPOTV 해설진들까지 투입돼 보다 전문적인 짜임새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새로운 축구여신의 등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신지혜 아나운서는 SPOTV GAMES의 '피파 온라인3 완전정복-그라운드의 지혜'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로 보다 주가를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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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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