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티저, 조회수 만건 돌파..'왕가네' 인기 잇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3 14: 18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티저 영상으로 만뷰를 돌파시키며 '왕가네 식구들'에 이은 인기를 예고했다. 
'참 좋은 시절'은 지난달 30일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 3일 만에 만건을 돌파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티저 영상은 극 중 1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강동석 검사(이서진 분)가 가족을 만나고, 어린 시절 첫사랑과 대면하는 모습이 주축이 된 동석 편으로 제작됐다.  

동석은 “오늘 날짜로 경주 지청에 발령받은 강동석 검사입니다”라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욱하는 성질을 터뜨리는 강동희(옥택연 분)과 주먹을 휘두르는 형 강동탁(류승수 분)의 모습도 비춰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제작사 측은 “단순한 가족 이야기를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재조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연진들을 비롯해 제작진과 스태프들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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