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제작사 "발표예정 OST 있지만 김수현 아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03 14: 26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이 앞으로 발표 예정인 OST가 남아있지만 배우 김수현에게 이를 제안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 관계자는 3일 OSEN과 통화에서 "앞으로 발표될 예정인 OST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누가 부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수현 씨 쪽에 제안을 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측 역시 "OST와 관련해 제안받은 적이 없다"며 "현재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 OST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제작사, 소속사 측은 논의된 바 없다는 동일한 입장을 보였으나, 그가 앞서 출연한 작품들의 OST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 바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김수현-전지현-박해진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 속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012년 출연작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이어 두번째로 시청률 30% 돌파라는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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