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아버지 “사위 확 패고 싶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3 15: 30

배우 김천만의 장인이 사위를 보자마자 “확 패고 싶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김천만이 23살 연하의 아내 현영애 씨와 결혼 3년차 생활을 공개했다.
양가의 극심한 반대 속에 결혼한 김천만의 장인은 제작진이 “사위를 처음 봤을 때 어땠냐”고 묻자 “생각이 아니라 확 패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천만은 “결혼을 결심하고 처가댁에 갔을 때 처음에는 나이를 속일까 생각했다. 장인과는 3살 차, 장모와는 2살 차이가 난다. 형,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대단하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깜짝 놀랐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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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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