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 '논스톱' 예고편 공개에 팬심 '들썩'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03 15: 08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컴백작 '논스톱'이 예고편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논스톱' 측은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논스톱'은 항공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로 4만 피트(약 12km) 상공의 기내에서 일어나는 테러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영화에서 리암 니슨은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항공수사관 빌 역을 맡아 열연한다. 항공수사관은 실제 미국에서 9∙11 테러 이후 생겨난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소속의 비밀무장요원으로 미국행 또는 미국령을 경유하는 모든 비행기들을 관리하는 요원이다.
극중 빌은 테러의 위협을 받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탑승객 전원을 탐문하고 기장에게 지시를 하는 등 상황을 통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테러범을 막고 모두를 구출하기 위한 전략과 액션을 벌인다.
영화 '테이큰'을 통해 '액션의 신'으로 등극한 니슨은 '논스톱'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맨몸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피할 수 없는 상공 위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테러 현장이라는 긴박한 상황 설정을 갖추고 여기에 21세기에 맞춰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테러라는 상황을 가미해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암 니슨, 이번 영화도 엄청 기대된다", "리암 니슨, 정말 믿고 본다", "리암 니슨, 어떤 액션 보여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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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논스톱'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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