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심영섭이 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을 애도했다.
심영섭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약물중독으로 죽었네요. 이럴 수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과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 냈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스터’ 때 너무 신기가 넘쳐서 인간 같지 않더니. 안타깝습니다. 히스레저도 그렇고 전성기가 도래하니 죽음이 방문을..”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미국 태생인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인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2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져있는 것을 동료 시나리오 작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아직 공식적인 사인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약물 과다복용일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정말 안타깝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아까운 배우가 떠나갔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 너무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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