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테이큰’에 이어 ‘논스톱’으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테이큰2’에서 환갑의 나이에도 화려한 액션 연기로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까지 사로잡은 리암 니슨이 ‘논스톱’에서 보다 새롭고 강렬한 맨몸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리암 니슨은 2008년 ‘테이큰’으로 국내에서 2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어 2012년 ‘테이큰2’로 230만 관객 끌어 모아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 그레이’(2012)로도 29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후 ‘타이탄’, ‘배틀쉽’,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액션 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로 인정받았다.
‘테이큰’ 시리즈에서 리암 니슨은 그만의 중후한 매력과 동시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거친 액션들을 소화했다.
오는 3월 27일 개봉하는 ‘논스톱’은 항공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로 4만 피트(약 12km) 상공의 기내에서 일어나는 테러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 리암 니슨은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항공수사관 빌 역을 맡아 테러범을 막고 모두를 구출하기 위한 전략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스톱’으로 다시 한 번 액션에 도전하는 리암 니슨이 ‘테이큰2’에 이어 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리암 니슨 액션 연기 진짜 기대된다”, “리암 니슨 이번엔 비행기 위에서 어떤 액션 보여줄까”, “리암 니슨 갈수록 멋있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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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