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let it go', 1절만 듣는게 아쉬울 따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03 21: 50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타이틀곡 '렛 잇 고(Let It Go)'를 불러 화제다.
이해리는 지난달 29일 ‘샤넌의 작은 음악회’에 출연해 '렛 잇 고(Let It Go)' 오리지널 버전 1절을 열창했다.
당시 ‘샤넌의 작은 음악회’는 1시간가량 진행되며 다음뮤직 스페셜 페이지와 유스트림, 그리고 올레뮤직 스페셜페이지에서 동시에 인터넷 생중계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해리가 부른 '렛 잇 고(Let It Go)' 영상을 공유하며 이해리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특히 이해리는 '렛 잇 고' 한국어 버전을 부른 효린 못지않은 풍부한 성량과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을 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해리의 '렛 잇 고(Let It Go)'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1절만 해요?" "이 언닌 노래 정말 잘하는듯" "이해리버전 정말 좋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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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의 작은 음악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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