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시청률이 10%를 돌파, 1위를 지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안녕하세요'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와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두고 경쟁 중. 특히 게스트에 따라 시청률 낙차가 큰 '힐링캠프'에 비해 '안녕하세요'는 독특한 사연이 있는 일반인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받는 중이다.
'안녕하세요'는 지난달 20일 방송분이 한 달 만에 '힐링캠프'를 제치고 왕좌를 탈환한 이후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 상승 중이다.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에는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놨다. 김영희는 임우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6.2%, MBC 다큐스페셜 1억년 뿔공룡의 비밀은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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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