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배우 송지효와 ‘런닝맨’에 이어 드라마 ‘응급남녀’에서 호흡을 맞춘다.
개리는 지난 설 연휴 전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경, 연출 김철규) 6회분 촬영에 카메오로 참여해 송지효와 연기를 펼쳤다.
비밀리에 촬영한 만큼 어떤 역할로 출연하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송지효와의 연기호흡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달달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개리와 송지효는 지난 2일 방송에서 두 사람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사주까지 공개돼 연기호흡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응급남녀’ 촬영 당시 개리는 “송지효를 월요일에만 만났는데 ‘응급남녀’에 함께 촬영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리 카메오 출연소식에 네티즌들은 “개리 응급남녀 출연 진짜 기대되네”, “개리 응급남녀 출연 송지효 호흡 궁금하다”, “개리 응급남녀 출연 월요커플 드라마에서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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