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김서형, 사인 삼매경..붓글씨 ‘눈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04 08: 37

배우 김서형이 붓글씨 사인을 하는 모습으로 화제다.
김서형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속 화공 사이에서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북글씨로 사인을 하는 독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서형은 최근 화공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사인을 요청하자 즉석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그는 촬영 소품으로 사용된 화공들의 물감과 화선지, 붓 등을 이용해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 예사롭지 않는 붓놀림으로 센스 넘치는 사인을 했다.
김서형은 현재 이 드라마에서 타나실리 역의 백진희와 대립하는 황태후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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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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