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에서 인지도를 높인 가수 적우가 태진아 사단에 합류했다.
적우는 지난달 태진아가 운영하는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MBC TV 음악프로그램 ‘예스터데이’ 녹화를 시작으로 태진아 사단에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오는 3월 초 새 미니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태진아는 “적우는 무대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이며,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재목”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접목을 통해 실력을 새롭게 인정받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4년 1집 ‘초콜릿’으로 데뷔한 적우는 SBS ‘스타의 연인’, KBS ‘못된사랑’, 영화 ‘보스상륙작전’ OST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적우가 출연한 ‘예스터데이’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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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