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국내외 SNS 들썩..멘션45만건+美트렌드 4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04 09: 13

보이그룹 B.A.P가 지난 3일 첫 정규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매하고 SNS를 '접수'했다.
B.A.P는 지난 3일 오전 11시 멤버들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팬들이 직접 멤버들에게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멤버들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스페셜 Q&A’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벤트의 전후 두 시간 동안 집계된 트윗만 해도 약 45만 건에 이른 데 이어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의 귀여운 애정 공세와 함께 멤버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면서 지정된 해시태그뿐 아니라 ‘대현오빠’, ‘용국오빠’ 등 멤버들의 이름과 ‘정규 앨범’이라는 키워드도 자연스럽게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B.A.P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4위, 일본 2위, 러시아 1위 등 세계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국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해 가장 큰 이슈인 ‘슈퍼볼’이 동 시간대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트렌드 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멤버 종업은 특별한 생일 공약을 걸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일 생일을 맞는 종업은 “6일 0시까지 ‘1004(Angel)’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00만 뷰를 돌파하면 지난 팬미팅 현장에서 선 공개한 ‘B.A.B.Y’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B.A.P는 이번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1004(Angel)’의 무대를 공개한다. 
rinny@osen.co.kr
TS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